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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프레젠테이션은 회사소개서나 자료 제공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일반적으로 회사소개서나 사업계획서를 자체 제작할 경우 운영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런 이력 파트를 디자인할 때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상의 타임라인 선을 그어놓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시선이 자연스럽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나의 실생활과 관계가 없다고 하더라도 데이터나 레퍼런스적으로 근거가 명확해야 해요. 제가 직접 경험하진 않았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던 아이템은 이런 것들이었어요.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어... 그래프란 건 딱 보자마자 한 눈에 상승인지 하강인지 이해가 되어야 해요. 도표에서도 어딜 봐야할 지 정확히 표현이 되어야 해요.
내가 생각나고 하고 싶은 내용을 모두 작성하고 나면, 그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어보세요. 그럼 조금 부족한 부분이나 불필요한 내용이 있을 겁니다.
해결책에 대한 부분에선 문제와 해결의 논리성과 더불어 고객이 그걸 원하고 있는 지가 중요합니다.
브랜드 가이드는 상대방이 궁금해죽겠어서 "어떤 뜻이예요?" 라고 물어왔을 때.."아~~ 사실은..." 하면서 보여주는 거예요. 회사소개서 디자인 그러니 존재하되 뒤에 숨어있는 것과 같다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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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서를 제작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목차, 얼마나 체계적인가?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가? 등 중요한 요소들이 많은데요.
이처럼 같은 일을 했어도 무엇을 보여줄지 혹은 어떤 부분을 강조할지, 그리고 그 내용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때는 기업이 속해 있는 업무 카테고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다수의 시험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는 연구 기업은 어떤 전략을 쓰는 게 좋을까요?
대부분 소개서란 극과 극을 달려서 '좀 괜찮네?' 수준은 많지 않아요. 대부분은 진짜 개잘만들거나, 나도 모르게 두 볼을 감싸게 되는 소개서로 나뉘죠.